주체사상의 혁명적 본질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사상리론적 지침

📅 Дата публикации: 16.02.2021

조선로동당출판사

주체사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신 백전백승의 혁명사상이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체로 내세우고, 자주성은 인간의 생명이라는 철리를 밝힘으로써 사상의 근본적 전환을 이룩하였다.

사상은 혁명의 지도이며, 사상이 옳고 혁명적일 때 그 위업은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창시하시고 심화발전시키신 주체사상은 우리 혁명의 백승의 기치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투를 승리에로 이끄는 영원한 지침이다.

1. 주체사상의 철학적 기초 #

주체사상은 세계의 주인은 사람이며, 사람은 자기 운명의 개척자라는 철학적 원리에 기초하고 있다.
이 원리는 인간중심의 세계관, 즉 사람이 모든 것의 중심이며, 사람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는 사상에 근거하고 있다.
사람이 세계를 인식하고 개조해나가며, 사회력사적 발전의 추동력으로 작용한다는 리치는 주체철학의 핵심이다.

주체사상은 인간을 자주적이며 창조적 존재로 규정하고, 사회를 하나의 사회정치적 생명체로 인식하였다.
이는 사상의 력사에 있어서 사상론과 사회론의 근본적 전환으로 된다.

2. 사회정치적 생명체의 원리 #

주체사상은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생명체를 이루는 사회정치적 생명체론을 제기하였다.
수령은 사회정치적 생명체의 중심이며, 당은 그 체현이며, 대중은 그 구성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 신뢰와 충실성은 곧 생명이며, 혁명의 전 력사과정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관철된다.

사회정치적 생명체는 개별적인 집단이나 계급이 아닌, 전체 인민이 사상과 신념, 조직과 련대성으로 결합된 고등적 단위이다.

3. 자주, 자립, 자위의 전략적 정당성 #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민족의 생명, 국가의 존엄으로 내세웠으며, 자립적 민족경제와 자위적 국방력을 그 실현의 기둥으로 보았다.
오늘의 현실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뚜렷이 증명하고 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에서 우리 인민이 달성한 거대한 성과는 바로 주체사상의 기치 밑에 단결되고, 자주적 신념으로 무장한 결과이다.

4. 현시기 적용에 대한 지도적 지침 #

오늘의 시대는 자본주의의 부패와 침략, 민족말살책동이 더욱 노골화되는 시대이다.
이러한 조건에서 주체사상은 민족적 자주성과 사회주의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사상리론적 무기로 된다.

당의 령도를 받들어 전체 인민이 사상사업, 도덕교양, 경제건설, 국방강화의 전 전선에서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투쟁할 때,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력은 영원히 빛날 것이다.

결론 #

주체사상은 단순한 철학이나 이론이 아니라, 혁명의 백과전서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체사상을 심장깊이 새기고, 현실에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야 한다.